CPU에서 사용하는 명령어 세트에 따라 프로세스 처리에 차이가 있다.
이번에는 프로세스를 처리하는 명령어 형식에 대해 알아보자.
명령어 형식은 CISC, RISC, EISC 로 나뉠수 있다.
1. CISC (Complex Instruction Set Computer)
- 가변 길이 명령어를 사용
- 대부분 프로세싱을 하드웨어로 처리하여 컴파일러 작성이 쉬움
- 사용하는 명령어를 마이크로 코드 형식으로 탑재
- 명령어 수가 많아질수록 내부 프로세서가 복잡해지므로 고속 프로세서를 만들기 어려움
- 전력소모가 큼
2. RISC (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
- CISC의 단점인 내장명령어중 10%정도만 사용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됨
- 고정 길이 명령어를 사용
- 복잡한 프로세싱을 소프트웨어로 처리하여 실행속도가 빠름
- 명령어가 적고 단순하여 많은 수의 명령어가 조합됨
3. EISC (Extendable Instruction Set Computer)
- RISC의 간결성과 CISC의 확장성의 특성을 조합
- 확장 레지스터와 확장 플레그를 사용하여 필요한 만큼 operand 길이를 확장 가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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