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전 부정선거 이후 출시된 파맛 첵스

16년전에 켈로그에서 이벤트 성으로 첵스 대통령선거가 있었다.

기호 1번은 체키 (초콜릿)

 

기호 2번은 차카 (대파)

 

 

물론 엉뚱한걸 좋아하는 네티즌들에게 투표를 맏겼으니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기호2번 차카가 대 승리를 한 것이다.

 

이렇게 켈로그 첵스초코 나라의 대통령은 파맛 차카로 당선되었는데....

 

파맛 첵스는 당연히 출시되지 않았고

 

네티즌들도 논란은 좀 있었지만 파맛 첵스가 출시 되는건 이성적으로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그냥 넘어갔다.

 

그런데...

 

16년이 지나긴 했지만...

 

켈로그에서 이걸 설마 진짜로 출시하겠나 싶었지만 진짜로 출시해버렸다.

 

바로 첵스 파맛이다.

 

상단에 써저있는 캘로그

 

좋은 것만 드려요~

 

 

진짜 파가 들어갔다고 한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도 맛있어 진단다.

 

흐미.... 미처버려

 

파맛 우유가 시중에 안팔리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이다.

 

 

올바른 식품선택을 돕는 영양성분 기준치

 

자꾸만 좋은것만 드려요 문구에 눈이 가는 이유는 무었을까..

 

알수없는 배신감 때문인가..

 

어쨌든 영양정보 살펴보자.

 

음... 그냥 뭐 많이 들어 갔다.

 

눈에 보이는건 혼합야채분말(대파:국내산)

 

결론은 파맛이다.

 

 

어쨌든 샀으니 먹어보자.

 

사진에는 안 퍼렇게 나왔는데 퍼렇다.

 

그냥 먹으면 음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먹을만 하다.

 

약간 양파링 말고 양파깡 같은데 훨씬 달달하면서 진한 파맛이 난다.

 

 

위에서 우유에 말아먹으면 유우도 맛있어 진다는 말에 우유에 말아 먹어봤다.

 

파맛 첵스 대통령 차카는 역시나 나쁜놈이였다.

 

흐헐러럴러러러렁!! 어릴적 억지로 약먹던 기분이다!!

 

 

그래도 한정판이니 한번은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나만 당할순 없다

 

 

구매 링크 : https://coupa.ng/bG9fme

켈로그 첵스 파맛 시리얼

지금 보니 가격이 5980원에서 5000원까지 무슨 주식 떨어지듯이 떡락하고 있다.

 

한정판이긴 하나 서두를 필요는 없어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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